영양소와 건강

소화 흡수 대사관리

서빠서빠 2021. 8. 2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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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인체 주요 에너지원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입자가 크기 때문에 그 상태로 우리 몸에서 흡수하기 어렵다. 그래서 이것을 잘게 쪼개 흡수하기 쉬운 형태로 만드는 과정이 ‘소화’다.

탄수화물은 포도당, 단백질은 아미노산, 지방은 지방산과 글리세롤로 최종 소화되어야 소장에서 흡수가 가능하다. 소화를 돕는 물질이 소화 효소인데 영양소마다 각기 다른 소화효소가 작용한다.

⭕️ 탄수화물 중 녹말 소화효소 : 아밀라아제
⭕️ 탄수화물 중 엿당 소화효소: 말타아제
⭕️ 단백질 소화효소 : 펩신, 펩티다아제
⭕️ 지방 소화 효소 : 리파이제

입 속에 있는 침에는 아밀라아제가 들어 있어서 실제로 입 안에서부터 탄수화물 분해에 과정이 시작된다. 밥을 한참 씹으면 단 맛이 나는데, 이것은 아밀라아제가 분비되고 탄수화물 분해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단백질은 위장에서부터 소화가 시작되고 소장에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모두 소화된다.
소장에서 최정 소화될 영양소는 소장 내부의 융털돌기에 의해 흡수된다. 포도당, 아미노산, 수용성 비타민B C, 무기염류는 융털돌기에 모세혈관을 거쳐 간문맥👉🏻 간 👉🏻간정맥  👉🏻 심장 👉🏻 온몸의 세포에 전달된다. 그리고 지방산, 글리세롤, 지용성 비타민 A D E K는 융털의 암죽관을 거쳐 림프관  👉🏻 가슴관 👉🏻 정맥 👉🏻 심장 👉🏻 온몸으로 전달된다.

주요 3대 영양소를 제외한 나머지 비타민, 무기질, 물 등은 소화 과정 없이 바로 소장으로 이동하여 그 상태로 흡수된다.

대사 흡수

위 건강


식도를 타고 넘어온 음식물이 모이는 곳이 위장이다. 위장에서 음식물을 잘게 쪼개는 역할을 하는데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다음 단계에서도 충분한 소화가 진행되지 못한다. 소화의 문제가 생기면 도미노현상처럼 흡급와 대사에도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위장 관련 질병에 대해 알아보자.

- 소화 불량(비타민 B군)
위장에 운동 기능이 저하되어 음식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증상으로 음식물이 위에 머물러 있으므로 더부룩하고 답답하다.

- 위산 과다 (단백질(콜라겐), 칼슘 (위산 중화))
위벽을 보호하는 뮤신보다 위산(염산)이 많이 분비되어 속이 쓰린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오래 지속되고 반복되는 위벽이 손상되어 위궤양이나 천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

명치 끝에서 목구멍 쪽으로 타는 듯한 느낌, 답답하고 쓰린 느낌, 불쾌감이 있으며 신물이나 쓴물 소화된 음식물이 넘어가는 느낌, 목에 뭔가 걸린 듯한 이물감 등이 있다.
목이 자주 쉰다든가 마른 기침을 할 수도 있다. 한국인에게 흔히 보이는 증상으로 방치하면 식도암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식사하고 바로 눕는 습관이나 음주, 흡연은 전혀 도움이 안 된다.
불용성 식이섬유, 미네랄워터, 칼슘, 단백질, 알리신, 비타민 B

위염 (비타민 C 철분 알리신)
위에 염증이 생기는 현상, 스트레스나 헬리코박터균이 원인으로 계속 방치하면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위궤양(칼슘 비타민 U 철분 콜라겐 비타민C)
위궤양에 생기는 이유는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커피를 자주 섭취하기 때문이다. 불규칙한 식사, 야식, 과식, 과음,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 점막이 헐고 구멍이 생겨 출혈을 동반하기도 한다. 1~2개월 치료약을 먹으면 금방 호전 되지만 잘못된 식습관과 음식 관리가 안되면 소화불량, 더부룩한 증상을 계속 되풀이하는 가운데 위염, 위산 과다 등 악순환으로 위궤양이 쉽게 올 수 있다. 암으로 발전 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식습관, 영양 관리가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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